장례식장 갈 때 뭘 입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두운 색 정장이 기본이고, 빈소에서는 분향 또는 헌화 후 절합니다. 상주에게는 짧게 위로만 전하고 사망 경위는 묻지 않습니다.
최종 확인 2026-07-31 · 작성 (주)비즈이노(소노라이프420 공식 총판) · 바로 가입하기 →
검정 또는 어두운 색 정장. 없으면 어두운 색 단정한 옷이면 됩니다.
요즘은 격식을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정도는 지킵니다.
| 남성 | 검정 정장, 흰 셔츠, 검정 넥타이 / 없으면 어두운 색 단정한 옷 |
|---|---|
| 여성 | 검정 또는 어두운 색 정장·원피스, 무릎을 덮는 길이 |
| 신발·양말 | 어두운 색. 빈소에서 신발을 벗는 경우가 많아 양말은 반드시 착용 |
| 피할 것 | 화려한 색·무늬, 반짝이는 액세서리, 짙은 화장, 강한 향수 |
퇴근길에 급히 들르는 경우처럼 옷을 갖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복장보다 찾아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밝은 옷이면 겉옷으로 가리는 정도면 됩니다.
| ① 접수 |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부의금을 전합니다 |
|---|---|
| ② 빈소 입장 | 외투는 벗고 들어갑니다 |
| ③ 분향 또는 헌화 | 향을 피우거나 국화를 영정 앞에 놓습니다 |
| ④ 절 | 영정을 향해 두 번 절하고 반절 (종교에 따라 묵념·기도) |
| ⑤ 상주와 인사 | 맞절 한 번 후 짧게 위로의 말 |
| ⑥ 접객실 | 식사를 하며 잠시 머뭅니다 |
분향할 때는 향에 붙은 불을 입으로 불어 끄지 않고 손으로 부채질하거나 흔들어 끕니다. 향은 하나만 피우는 것이 보통입니다.
헌화할 때는 꽃봉오리가 영정 쪽을 향하도록 놓는 것이 일반적이나, 장례식장마다 안내가 다르므로 앞사람을 따라 하면 됩니다.
가장 흔한 실수가 말을 많이 하는 겁니다. 위로하려다 상처를 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한마디면 됩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도 좋습니다. 말없이 손을 잡는 것도 위로입니다.
반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사망 원인을 묻지 않습니다. 궁금해도 참으세요. 상주는 그 질문을 하루에 수십 번 받습니다.
“호상이시네요”, “그만하면 오래 사셨죠”. 위로처럼 들리지만 아닙니다. 가족에게 호상은 없습니다.
“힘내세요”, “이제 그만 우세요”. 슬픔을 재촉하는 말입니다. 유산이나 보험 이야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상주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면 들어주면 됩니다. 조언하거나 정리해 주려 하지 마세요.
기독교식 빈소에서는 절 대신 헌화 후 묵념하거나 기도합니다. 불교식에서는 분향 후 절합니다. 천주교식은 헌화와 성호를 긋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종교가 절을 하지 않는다면 묵념으로 대신해도 실례가 아닙니다. 빈소 방식과 본인 방식이 다를 때는 고인과 유족의 방식을 따르되, 본인 신앙에 어긋나는 부분은 묵념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액수와 봉투 쓰는 법은 부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주)비즈이노가 작성했습니다. 장례 의전을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자주 받는 질문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서 미리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신다면 상조 안내 문서에 조건과 확인할 점을 정리해 두었습니다.